일기장
점심을 뭘 먹어야 좋을지 매일 고민하시는 분들
딱히 정말 맛있게 먹었다 라고 손꼽히는 날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될까요? 같은 식당에가도 기분에 따라 환경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먹는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그 전에 어디로 가야될지 정하는게 너무 힘들거든요. 저와 밥을 먹는 파트너가 저랑 비슷 합니다. 선택을 잘 못하고. 사실 점심으로 뭘 먹어도 그렇게 차이는 안나는데 말이죠. 아무거나 먹어도 되고. 근데 꼭 하나 두개가 아쉽게 느껴지고 그러다보면 점점 산으로 가고. 한시쯤이나 되서 메뉴를 정할때도 많거든요. 이럴땐 누군가 리더처럼 나타나서 "오늘은 이걸 먹자" 라고 자신있게 리드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매일 먹는 점심 메뉴를 고르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2022. 7. 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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